결혼 전 이쁜이수술, 선택이 아닌 필수

  • 관리자
  • 2014-04-08 17:12:00
  • hit82

결혼 전 이쁜이수술, 선택이 아닌 필수

 
올해는 윤달이 있어 결혼성수기가 예년과 달리 여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웨딩을 준비하는 성형업계도 덩달아 웨딩성형에 대한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결혼 전 건강한 성생활을 위해 산부인과를 찾아 건강검진을 하고 외음부 교정을 하는 여성들이 늘어나며 이쁜이수술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예전에는 결혼 전 산부인과를 찾는 일에 대해 소극적이었지만 요즘은 결혼 후 임신 가능성을 대비하기 위해 부인과 검진, 웨딩검진을 받는 여성들도 크게 늘어났다고 한다. 이와 함께 결혼 처녀막재생술, 소음순성형, 질성형과 같은 외음부 교정 및 성기능 개선 수술에 대한 문의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렇게 결혼을 앞둔 여성들이 이쁜이수술과 같은 수술에 관심을 갖게 된 배경에는 자유로운 연애관과 여성들의 혼인시기가 늦어진 것에 따른 변화로 분석된다. 또 다른 변화라고 한다면 과거 여성들이 이쁜이수술을 순결의 관점에서 했다면, 최근에는 여성의 만족도를 위해 혹은 미래의 배우자와의 관계가 더 발전되길 원하며 수술을 결심하는 여성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쁜여성의원 신봉규 원장은 “과거에는 여성의 순결성을 위해 수술을 했다면 요즘은 부부의 성생활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한 관점에서 수술을 많이 한다”며 “젊은 여성들도 성적 표현이 자유로워지며 부부관계를 함께 즐기기 위해 이쁜이수술이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생긴 것 같다”고 설명했다.

결혼을 앞둔 여성들이 주로 하는 수술은 처녀막재생술, 질성형, 소음순성형수술 등이 있다. 처녀막재생술은 성관계나 격렬한 운동에 의해 파열된 처녀막을 다시 복원하는 수술을 말하는데, 단순히 처녀막 복원 뿐 아니라 성관계시 출혈 유발도 가능해야 하기 때문에 매우 정교한 복원이 필요하다.

처녀막은 성관계 외에 격렬한 운동이나 잘못된 탐폰 사용으로도 드물게 소실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거의 대부분은 성관계에 의해 파열되기 때문에 처녀막복원을 할 때는 질성형이 함께 필요한 경우가 많다. 만약 질성형을 하지 않고 처녀막만 재생한다면, 질 이완으로 인해 여전히 불편함을 겪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여성들이 처녀막복원과 질성형을 함께 고려한다고 한다. 질 이완 역시 선천적인 이완이 있을 수 있지만, 성경험이 있다면 지속적인 이완이 진행되기 때문에 이에 대한 보완이 필요한 것이다.

웨딩 질성형수술은 선천적인 질이완이나 성관계로 인해 질의 탄력이 저하돼 성감이 저하될 때 필요한 수술이다. 질이 이완되거나 탄력이 저하되면 성기능이 떨어질 뿐 아니라 만성질염의 주요원인이 되기에 여성의 건강을 회복하는데 있어서도 꼭 필요한 수술이다.

신 원장은 “나중에 출산할 것으로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임플란트나 질필러와 같은 이물질 삽입시술은 피하고 임신과 출산에 지장이 없는 안전한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며 “돌기를 형성하여 성감을 회복시켜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쁜여성의원 신봉규 원장은 “질 이완은 출산한 여성들에게서만 발견되는 증상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미혼 여성들도 성경험이 있다면 흔하게 발생할 수 있다”며 “질이완의 증상은 성감저하, 성교시 통증, 습관적인 질염 등을 동반하며 평소 이러한 불편함을 겪고 있다면 전문병원을 찾아 자세한 검진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특히 대부분의 젊은 여성들이 결혼 전 웨딩검진 과정에서 자신의 외음부와 질의 이완상태를 알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많은 불편함이 있는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로 교정을 검토해보는 것이 좋다.

또 최근에는 소음순성형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데, 미혼 여성들의 경우 소음순변형에 매우 민감하여 수술을 원하는 여성들이 많다고 한다. 그러나 소음순변형은 비대칭, 음핵주름, 색상 등 다양한 변형에 따라 수술이 필요하며 ‘미세성형기법’과 같은 수술법으로 정교한 시술이 필요하다
 

한국아이닷컴 이동헌 기자 ldh1412@hankooki.com